[굿모닝경제] 환율 두 달만에 1,360원대 하락...강달러 누그러지나? / YTN

2022-11-09 41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유다원 앵커
■ 출연 :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. 오늘 굿모닝 경제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.

어서 오십시오.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지금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을 했어요.

[이정환]
이게 사실 3일 정도 계속 올라갔는데 선거 결과가 불확실하다는 이런 논의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이게 오늘 특별히 금리도 떨어지면서 금리 차원에서는 좋은 뉴스들이 나왔는데 꽤 많이 떨어졌어요. 다우나 나스닥, S&P500도 2% 정도 이상 꽤 많이 떨어졌는데. 지금 정치 문제라고도 이야기하고 있고요.

정치 문제의 핵심은 아마 조지아주의 상원 의원이 결정이 안 돼서 다음에 재선거를 해야 되고 이런 재선거에 따라서 정책 같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라는 그런 차원에서 흔히 말하는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런 불확실성에 따라서 주가가 반영하는 이런 시나리오들이 나오지 않았나 아마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사실 기대감에, 이번에 선거가 끝나면 어느 정도 정책이 안정이 되고 이에 따라서 결국 증시가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한 3일 연속 올라갔는데 지금 불확실성이 해소가 안 되자 약간 떨어지는 경향들이 있고요.

주식시장에서는 정책을 되도록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. 정책을 하면 재정을 집행해야 되고 재정을 집행하면 어떻게 보자면 흔히 말하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높이게 되고 이에 따라 금리를 더 올려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 정권은 약간은 스탠스를 향후 2년간은 정책적인 차원에서 흔히 말하는 산업정책이라고 이야기하죠.

산업정책을 안 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깨지면서 불확실성이 늘어나면서, 어떻게 보면 주가가 반영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
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강달러 현상이 누그러지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미국 달러화 가치가 최근 7주 사이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고요?

[이정환]
사실은 지표상으로 보면 언제 가장 높았냐고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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